박지원 "당신이 판사야" vs 여상규 "어디서 큰소리야" 청문회서 고성

디지털뉴스부

입력 2018-09-11 19:3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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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애 헌법재판관 후보자가 1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위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11일 이은애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연 가운데, 회의 진행을 놓고 의원들간에 고성이 오갔다.

한국당 소속의 여상규 법제사법위원장은 '사법농단 의혹 수사와 관련해 압수수색 영장 기각이 많다'는 민주당 조응천 의원의 질의에 대해 "정치권에서 사법부에 압력을 넣고 관여해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여당 의원들이 반발하고, 특히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이 "잘못된 것을 지적하는 게 무엇이 문제인가. 사회만 보면 되지 당신이 판사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자 여 위원장은 "어디서 큰소리야. 보자 보자 하니까, 당신이라니"라며 정회를 선언하기도 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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