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1개월 딸 안은 부인 폭행한 20대 남편… "아동학대 가능성 배제 않고 수사"

디지털뉴스부

입력 2018-09-11 17:4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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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1개월 된 딸을 안은 부인을 20대 남편이 폭행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10시께 인천시 계양구 작전동 한 빌라에서 부인 B씨를 미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B씨가 안고 있던 생후 1개월 된 딸 C양이 신발장에 머리를 부딪쳐 구토하는 등 부상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C양은 현재 안정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B씨가 소방에서 "아이가 1주일 전 침대 높이에서 떨어져 후두부골절 진단을 받았다"고 진술한 점을 토대로 아동학대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수사할 방침이다.

또 경찰은 "현재로서는 A씨가 딸을 학대했다고 볼 만한 정황은 없어 폭행 혐의만 적용한 상태"라며 "자세한 경위는 수사가 마무리돼야 드러날 것"이라고 전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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