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 현빈, 손예진 단발머리에 자극받아 "난 뭘해야 하지?" 웃음

김백송 기자

입력 2018-09-12 0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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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 손예진·현빈. /SBS TV '본격연예 한밤' 방송 캡처

 

'한밤'에서 배우 현빈이 손예진의 단발머리가 자극이었다고 말했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영화 '협상'의 주연배우 손예진과 현빈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손예진은 "작품에서 현빈 씨와 처음 만났다. 첫 인상은 피부가 정말 좋았다. 심지어 머릿결도 좋더라"며 "여성들이 '탐내는 남자배우구나'라고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현빈은 "'협상'을 예진 씨가 한다고 해서 했다. 점수를 매기자면 10점 만점에 10점이다. 꼭 보십시오"라고 강조했다.

손예진은 "저희의 최종 목표는 관객들을 몰입시키는 것이다. 그래서 '관객들이 시계를 보지 않았으면 좋겠고, 휴대전화를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였는데 성공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손예진은 '협상'에서 단발머리로 변신했다. 이에 대해 현빈은 "저는 그때 예진 씨 머리 자른 거 보고 한편으로는 충격이었다. 다음 작품도 예정돼 있던 걸 알았다. 그런데도 이 작품 때문에 머리를 단발로 잘라서 그쪽에서는 뭐 이래 저래 말들이 나왔겠죠. 자극이었다. 난 뭘해야되지? 난 뭘하면 이렇게"라고 심정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협상'은 태국에서 사상 최악의 인질극이 발생하고, 제한시간 내 인질범 민태구(현빈 분)를 멈추기 위해 위기 협상가 하채윤(손예진 분)이 일생일대의 협상을 시작하는 범죄 오락 영화다. 오는 19일 개봉한다.  

 

/김백송기자 baecksong@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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