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오브듀티 블랙옵스4.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
'콜 오브 듀티: 블랙옵스4' PC버전의 한국 예약판매가 시작됐다.
'콜 오브 듀티: 블랙옵스4' (이하 블랙옵스4) 트레이아크가 개발한 유명 슈팅게임 '콜오브듀티: 블랙옵스'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오는 10월 12일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동시 출시된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블랙옵스4의 PC버전 유통을 담당, 배틀넷을 통해 서비스한다.
블리자드는 정식 출시에 앞서 내달 12일까지 디지털 스탠다드 에디션,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 등 2종의 상품을 예약 판매한다.
해당 상품에는 보너스 아이템을 비롯해 콜 오브 듀티 점수·블랙옵스 패스도 포함됐다. 블랙옵스 패스를 통해 '기밀 사항' 좀비 모드 1개, 새로운 추가 좀비 모드 4개, 멀티플레이 맵 12개, 블랙아웃 전용 캐릭터 4명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예약 구매자들은 오는 15일 오전 2시부터 블랙옵스4의 신규 모드 '블랙아웃'의 오픈 베타를 먼저 즐길 수 있게 된다. 블랙아웃 오픈 베타는 오는 16일 오전 2시부터 18일 오전 2시까지다.
블랙아웃은 블랙옵스 스타일로 풀어낸 배틀로얄 모드로, PC방 이용자들도 15일부터 체험할 수 있다.
한편 '콜 오브 듀티: 블랙옵스4'는 시리즈 최초로 음성과 자막이 모두 한국어로 번역돼 출시된다.
/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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