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개인기, 재치 넘치는 드리블 개인기에 폭발적 반응…인종차별 논란' 발데스 탈압박

이수연 기자

입력 2018-09-12 07:5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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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개인기. 11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 칠레 경기. 손흥민이 드리블 돌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축구 대표팀이 칠레와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지만 승부를 가리지 못한 가운데, 손흥민의 개인기가 화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57위)은 지난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칠레와 평가전에서 0-0으로 경기를 마쳤다.

이로써 지난 7일 코스타리카전에서 2-0 승리를 거뒀던 벤투호는 9월 A매치 2경기에서 1승 1무를 기록했다. 칠레와 역대 상대전적에서는 1무 1패를 기록했다. 


이날 벤투 감독은 황의조(감바 오사카)를 원톱에 세우고 좌우 날개로 손흥민(토트넘)과 황희찬(함부르크)을 배치했다. 황의조 뒤에 남태희(알두하일)가 서고, 기성용(뉴캐슬)과 정우영(알사드)이 더블 볼란테로 나섰다.

포백 수비진에는 왼쪽부터 홍철(수원)-김영권(광저우)-장현수(FC도쿄)-이용(전북)이 늘어섰고, 골문은 김진현(세레소 오사카)이 지켰다.  

 

이날 경기 후반 손흥민의 재치 넘치는 드리블 개인기에 한국뿐 아니라 유럽 현지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후반 2분, 손흥민은 화려한 개인기로 2명의 수비수를 따돌렸다.

 

손흥민은 아르투로 비달의 태클에 공을 가볍게 들어 올려 피했고, 디에고 발데스가 손흥민에게 다가오자 손흥민은 뒷발로 발데스의 다리 사이로 남태희에게 깔끔하게 패스했다. 

 

특히 디에고 발데스는 최근 한국에서 한 팬과 사진을 찍으면서 동양인을 비하하는 '눈 찢기 포즈'를 취해 논란을 빚은 선수다. 

 

/이수연 기자 0123ls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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