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수 실수, 칠레전 후반 '백패스' 미스에 "주위살피지 못한 내 잘못, 그 상황 90분보다 길었다"

디지털뉴스부

입력 2018-09-12 08:3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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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수 막판 실수. 사진은 지난 11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한국과 칠레의 경기. 한국 장현수의 패스 미스로 칠레 디에고 발데스가 골키퍼와 일대일 기회를 맞았다. /연합뉴스
 

한국 축구 대표팀이 칠레와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지만 승부를 가리지 못한 가운데, 장현수의 후반전 실수 가 이목을 끈다. 

 

한국은 지난 11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칠레와 KEB하나은행 초청 9월 A매치 평가전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2위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했지만 90분 내에 승부를 가르지 못했다.

이날 장현수는 후반 48분 칠레의 패스를 가로챈 뒤 골키퍼를 향해 백패스를 시도했지만 패스가 약해 칠레에게 공을 빼앗켜 칠레 발데스에세 골키퍼와의 1대 1찬스를 내줬다.

이에 아찔한 장면이 연출됐으나, 발데스의 실수로 경기는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장현수는 "뭐라고 말해야할지 잘 모르겠다. 주위를 살피지 못했다"며 "그 상황이 90분 보다 길었다. 모두 내 잘못이다. 보완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빌드업 부분을 연습을 통해 더 발전하려고 한다. 수비적인 것을 더 많이 신경쓰고 있다. 코너킥에서 헤딩도 아쉽다. 향후 경기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날부터 한국과 칠레와의 경기가 끝나고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장현수'가 랭크돼 화제가 되고 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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