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엄마야' 우희진, 이인혜에 동정심 유발 작전 "네가 낳은 아이, 엄마 빼앗아야겠어?"

이수연 기자

입력 2018-09-12 09:5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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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엄마야 우희진 이인혜/SBS 아침드라마 '나도 엄마야' 캡처
 

'나도 엄마야' 우희진이 이인혜의 동정심을 유발했다.


12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나도 엄마야'에서는 이혼을 막기 위해 윤지영(이인혜 분)을 찾아간 최경신(우희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태종(박근형 분)은 최경신에게 뺑소니 사건을 빌미로 이혼을 언급했고, 최경신은 "제가 잘못했다. 윤지영과 만나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윤지영을 찾아간 최경신은 "사고가 났던 그 날, 개인적으로 안 좋은 일이 있었다"며 "그런 상태에서 운전을 했고, 제정신이 아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상태였다"며 사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마주오는 차가 있는줄 몰랐다. 고의가 아니었다.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이에 윤지영은 "진심으로 사과하신다니 그렇게 믿고 싶다. 내일 경찰서에 가서 그렇게 진술해주고 처벌을 받아라"라고 말했다.

최경신은 "태웅이 엄마 없는 아이 되면 좋겠냐"고 물었고, 윤지영은 "내 아이가 죽었고, 남편까지 죽었는데 제가 잃은 것에 비하면 그렇게 큰 댓가가 아닐 것 같다"며 분노했다.

계속되는 윤지영의 단호한 태도에 최경신은 "무릎이라도 꿇어야 용서해줄 수 있다면 그렇게 하겠다"며 무릎을 꿇으려고 했지만 윤지영은 "그러지 말고 내일 경찰서 가서 법대로 해라. 그게 내 입장이다"고 말한 뒤 자리를 떠났다.

다음날 최경신은 윤지영이 일하는 사무실에 아들 태웅이를 데리고 가 "윤지영 씨가 낳은 아이다. 아들로 생각할 만큼 소중한 아이인데 그런 아이에게 엄마를 빼앗아야겠냐"며 윤지영에게 동정심을 샀다.

 

'나도 엄마야'는 오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이수연 기자 0123ls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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