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목표 '인간과 환경 공존 수원시'… 지속가능발전대상 국무총리상 영예

'시민과 함께 만든 수원시 2030 지속가능 발전 목표' 비전제시 높은평가

최규원 기자

발행일 2018-09-13 제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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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와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속가능발전대상' 공모전에서 국무총리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환경부가 주최하고,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속가능발전대상 공모전은 지자체·기업·시민 등이 추진한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우수 사례를 발굴하는 사업으로 지난 18년 동안 우수사례 185개를 선정했다.

'시민과 함께 만든 수원시 2030 지속가능 발전 목표'를 응모한 수원시는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만든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와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015년 9월 UN에서 채택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기반으로 '수원시 2030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수립하고, 지난해 11월 민·관 공동선언을 한 바 있다.

'인간과 환경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 수원'을 비전으로 하는 수원시 2030 지속가능발전 목표는 '환경'(밝고 맑은 도시환경), '경제'(넉넉하게 더불어 사는 살림경제), '사회'(오순도순한 사회공동체) 등 3대 분야로 구성됐다.

목표 실현을 위한 57개 세부목표와 133개 이행·평가 지표가 있으며 시와 시민사회·수원상공회의소가 목표 실행을, 지속가능발전위원회·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평가·점검을 담당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시민과 함께 만든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기반으로 모든 시민, 특히 미래세대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면서 "지속 가능한 발전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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