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산화탄소 누출 사고… 치료받던 협력사 직원 사망

배재흥 기자

발행일 2018-09-13 제7면
글자크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링크
  • 메일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 메일전송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에서 발생한 소화용 이산화탄소 누출사고로 치료를 받던 50대 협력업체 직원이 숨지면서 사망자가 2명으로 늘었다.

12일 용인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50분께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심혈관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던 김모(54)씨가 숨졌다.

김씨는 앞선 4일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6-3라인 지하 1층 이산화탄소 집합관실 옆 복도에서 이산화탄소 누출사고로 다쳐 병원으로 옮겨진 뒤 의식불명 상태로 치료를 받아왔다.

김씨와 함께 병원으로 이송된 이모(24)씨는 사고 당일 숨졌고, 주모(26)씨는 현재까지 의식이 돌아오지 않은 채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배재흥기자 jhb@kyeongin.com

배재흥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