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하남시지부(지부장·정현범)는 11일 하남시청을 방문해 김상호 시장에게 '이웃사랑 성품'으로 햄 선물세트 100개를 기탁했다.
정현범 지부장은 "이번 기탁품은 임직원들이 매달 십시일반으로 기부금을 모아 마련했다"며 "지역 내 한부모, 조손, 다문화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은 "지역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자의 뜻에 따라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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