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동부경찰서, 이다솜 주임 '1호 표창장'

김선회 기자

발행일 2018-09-13 제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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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신영통지점 이다솜 주임이 보이스 피싱을 예방한 공로로 '화성동부경찰서 1호 표창장'의 주인공이 됐다.

이 주임은 지난 8월 30일 은행 창구에서 한 남성이 보이스 피싱으로 의심되는 계좌에서 3천만 원을 인출 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해당 계좌에 대해 신한은행 소비자보호센터로 확인요청을 했다. 센터 측에서 문제의 계좌가 보이스 피싱에 악용되고 있다는 점을 통보하자 이 주임은 시간을 끌면서 용의자를 경찰에 신고, 경찰이 범인을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화성동부서는 범인을 검거하고 보이스 피싱 피해를 막게 한 이 주임에게 지난 11일 서장 명의의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화성동부서는 그동안 보이스피싱 예방 공로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으나 올해부터 이를 '표창장'으로 격상시켰다.

이 주임은 "은행원으로서 고객들이 선의의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것인데 상까지 받게 돼 기쁘다"며 "다른 고객들도 거액 송금 시 꼭 주의를 기울이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오산/김선회기자 ks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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