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군이 된 세자' 무대위 부활한 600년전 일대기

여주시, 2년간 준비한 세종대왕 뮤지컬 '1446' 제작발표회 열려

양동민 기자

발행일 2018-09-13 제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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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여주시가 세종대왕 즉위 600돌을 기념해 준비한 뮤지컬 '1446' 제작발표회에서 제작 및 출연진들이 성공적인 공연을 기대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여주시 제공

내년 해외진출등 관광公 적극지원
음악극 신한류콘텐츠 성장 '기대'
국립중앙박물관서 내달 5일 공연


여주시에서 세종대왕 즉위 600돌을 기념해 지난 2년에 걸쳐 준비해 온 세종대왕 뮤지컬 '1446'의 제작발표회가 지난 11일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렸다.

뮤지컬 '1446'은 세종대왕의 일대기를 그리는 작품으로 왕이 될 수 없었던 충령이 왕좌에 오르기까지의 과정과 한글 창제 당시 세종의 고뇌와 아픔 등 우리가 알지 못했던 세종대왕에 대한 이야기를 펼쳐낸다.

이날 발표회에 앞서 이항진 여주시장,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윤금진 사장, 한국관광공사 정진수 관광상품실장이 공연소개를 통해 신한류 문화 콘텐츠가 될 '1446'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 시장은 뮤지컬 '1446'과 여주시의 인연을 소개한 뒤 "다음 달 9일 한글날에 대통령과 많은 내빈이 관람해 주시길 바라며 올해 성황리에 공연을 마치고 내년에는 남북화해 분위기에 맞춰 평양에서 공연을 펼쳐 남북이 함께 세종대왕의 애민정신과 창조적인 사고로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화 및 예술 관련 기관들은 뮤지컬 '1446' 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는 동시에 내년 해외 진출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 및 홍보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특히 한국관광공사는 "뮤지컬 '1446'을 통해 세종대왕과 한글을 세계에 널리 알려 여주시를 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해 한국관광공사가 적극적으로 도움이 되는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대왕 뮤지컬 '1446'은 10월 5일부터 12월 2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막을 올린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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