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듀브론트 웨이버 공시 신청… 사실상 방출 수순

김지혜 기자

입력 2018-09-12 17: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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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롯데 외인 투수 펠릭스 듀브론트. /연합뉴스

롯데 자이언츠가 외국인 투수 펠릭스 듀브론트(31)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신청했다. 

롯데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 외국인 투수 듀브론트를 한국야구위원회에 웨이버 공시 신청했다"고 발표했다. 

듀브론트는 전날(11일) 사직에서 열린 두산베어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2⅔이닝 동안 7피안타(2피홈런) 3볼넷 1탈삼진 6실점으로 조기 강판당했다. 

3경기 연속 부진으로, 올 시즌 성적은 평균자책점 4.92(6승 9패)를 기록 중이다. 결국 듀브론트는 오늘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2군행을 통보 받은 동시에 웨이버 공시됐다.

조원우 감독은 "구위와 제구 모든 부분에서 떨어졌다"고 전했고, 구단은 "선수 본인과 면담을 통해서 웨이버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롯데는 펠릭스 듀브론트와 진명호, 이명우, 허일이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대신 정성종, 정태승, 윤길현, 조홍석이 1군에 등록됐다.

/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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