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지방경찰청 빨간원 캠페인 통해 촬영범죄 근절

김영래 기자

입력 2018-09-12 17:5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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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지방경찰청이 12일 불법촬영범죄 근절을 위해 '빨간원 프로젝트'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도내 대학생 42명을 서포터즈로 위촉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제공

경기남부지방경찰청(청장 허경렬)은 불법촬영범죄 근절을 위한 시민 참여 캠페인 '빨간원 프로젝트' 의 전국적 붐 조성을 위해 9월 12일 청사 2회의실에서 도내 18개 대학 42명의 학생을 대학생 서포터즈로 위촉했다. 위촉 후 대학생들과 함께 수원역으로 이동 시민들을 대상으로 현장 캠페인을 진행했다.

빨간원 프로젝트는 경기남부청이 지난해 9월부터 카메라 등 이용 촬영범죄 근절을 위해 불법 촬영물의 도구가 될 수 있는 스마트폰에 주의·금지·경고 등의 의미를 상징하는 빨간원 스티커를 부착,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일상에서 시민들의 자연스러운 감시를 통해 범죄를 예방하자는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부터 시작한 '빨간원 캠페인'이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끌며 불법촬영 범죄 근절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기여했지만, 여전히 범죄가 줄지 않고 있어 젊은 층을 중심으로 더욱 내실 있는 캠페인을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서포터즈로 위촉된 대학생들은 수원역을 포함 도내 7개 역 승강장 스크린 도어에 대형 빨간원을 부착 지하철 이용 승객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범죄 근절 홍보를 진행했다.

허경렬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은 이날 행사에서 "경찰은 불법촬영 범죄 근절을 위해 경찰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에 위촉된 대학생 서포터즈들과 함께 범죄 예방 홍보에도 힘쓰겠다"고 했다. 한편 카메라 등 이용 촬영범죄 발생 건수(경기남부청)는지난해 1천55건에서 7월 현재 510건으로 줄고 있다.

/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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