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손 the guest' 김동욱, 정은채에 "귀신 본다" 고백… '악령' 쫓는 수사 시작(종합)

김지혜 기자

입력 2018-09-13 00: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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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송 '손 the guest' 김동욱 김재욱 정은채. /OCN 수목드라마 '손 the guest' 캡처

 

'손 the guest' 김동욱이 악령이 깃든 살인사건의 용의자를 추적했다.

12일 방송된 OCN 수목드라마 '손 the guest'(연출 김홍선/극본 권소라 서재원)에서 윤화평(김동욱)은 신기를 통해 살인 사건을 미리 목격했다. 

 

20년 전 계양진, 어린 화평은 "저 누나가 자꾸 쳐다봐요. 할아버지 뒤에 숨은 누나, 머리카락 없는 누나요"라고 말했고, 끔찍한 비주얼의 귀신이 등장했다. 화평의 할머니는 "그게 영매의 팔자"라며 귀신을 보는 화평의 운명을 알렸다.  

 

화평은 빙의된 후 한쪽 눈의 시력을 잃고, 엄마와 할머니에게 "말하면 안 된대. 안 그러면 다 죽인대"라고 귀신의 말을 전했다. 결국 늦은 밤 바다로 나간 화평, 그를 쫓아간 엄마와 할머니는 목숨을 잃고 말았다.

화평을 구하기 위한 굿판이 시작됐다. 영매(이용녀 분)는 귀신을 쫓으려고 했지만, 기싸움에서 밀렸다. 

 

구마의식을 치르러 온 최신부(윤종석)에게는 '큰 귀신' 악령이 깃들었고, 그는 집으로 향해 일가족을 살해했다. 화평의 아버지는 앞서 영매의 이야기를 듣고 "쟤 때문에 가족들이 죽었다"며 화평을 죽이려했다. 이때 할아버지가 그를 말렸고, 화평은 도망쳤다.

이때 강길영(정은채 분)의 어머니(박효주 분)가 화평을 발견, 어머니는 화평이 알려준 곳으로 향했다. 그곳은 사제의 집. 사제는 동생이 집 안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그를 죽이려 했고, 때마침 길영의 어머니가 등장하며 무사히 그곳을 빠져나갔다. 그러나 길영의 어머니는 목숨을 잃고 말았다. 이후 화평은 멀리서 사제를 확인하고는 화들짝 놀랐다.

 

시간은 흘러 2018년 택시기사가 된 윤화평은 여전히 신기를 지니고 있었다.

 

윤화평은 살인 사건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되는 저수지를 가장 먼저 찾았고, 시체도 먼저 발견했다. 

 

뒷조사에 나선 윤화평은 저수지 청소부를 찾았고, 시민단체에서 왔다고 거짓말을 했다. 

 

이어 윤화평은 그 직원에게 사진 한 장을 보여줬다. 이는 과거 귀신에 씌여 살인사건을 저지른 남성. 해당 사진을 본 직원은 발작을 일으켰다.

 

이후 형사 강길영(정은채) 역시 사건 현장 조사에 나섰다. 사건 현장에는 수상한 점이 여러 가지였다. 배수로는 말라 있었지만 시신은 젖어 있었고, 죽은 이의 차는 배수로 근처에 놓여 있었던 것. 또, 택시기사가 현장을 먼저 발견했다는 말을 들었다. 

 

강길영은 윤화평을 소환해 추궁했다. 결국 윤화평은 "이상하게 들리겠지만, 제가 이상한 능력이 있어요. 어젠 새벽에 자는데 범인이 그 배수로에 시신을 버리는 게 보였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강길영은 믿지 않았다. 

 

방송 말미 악령에 빙의된 한 남성이 포착됐다. 이어 그 남성과 조우하는 윤화평, 강길영의 모습이 비춰졌다. 이와 함께 예고편서 구마사제 최윤(김재욱)이 귀신을 쫓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모습도 포착돼 앞으로의 전개를 기대케 했다.

 

/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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