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수도로 태양공구상가 인근 얌체 주·정차 '합동 단속'

부천시, 원미·오정경찰서·도시공사와 협력
4-2.태양공구상가+불법주정차+합동단속
부천시가 수도로 태양공구상가 도로의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키로 했다. 사진은 불법 주·정차 합동단속 모습. /부천시 제공

부천시 수도로 98~118번길(태양공구상가) 불법 주·정차에 대한 단속이 강화된다.

해당 도로에는 양쪽 면에 주차면이 있음에도 유료란 이유로 주차면에 세워진 차량 옆에 이중, 삼중으로 불법 주·정차를 하는 일이 빈발하자 시가 단속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시는 지난 12일 원미·오정경찰서, 부천도시공사 등과 함께 합동단속을 벌여 불법 주정차 차량 10여 대를 적발, 계고장을 발부했다.



이 곳 도로는 태양공구상가를 방문하는 차량들이 '얌체 주차'를 일삼아 교통체증과 사고위험으로 인한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는 매월 정기적으로 유관 기관 합동 단속을 실시해 교통소통에 지장을 주는 불법 주·정차 차량을 강력히 단속할 방침이다.

윤기태 시 주차지도과장은 "합동단속을 통해 이중주차 등 통행을 방해하는 차량에 대해 상가주인과 시민 스스로 주차질서를 지킬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인들의 주차장 이용에 대한 자율 홍보와 강력한 단속을 병행하면서 교통체증과 사고위험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장철순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