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 민간후분양사업 시 연 3%대 사업비 대출 시행

이상훈 기자

입력 2018-09-13 11: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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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가 정부의 민간후분양 활성화 지원방안의 하나로 후분양 사업 시 연 3% 초반대 저금리 사업비 대출을 실행한다.

13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오는 14일 보증신청분부터 HUG의 후분양대출보증 사업장에 대해 이 같은 내용의 '후분양 표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을 시행한다.

후분양 표준 PF 대출 주관금융기관은 국민은행, 우리은행, 한국산업은행, KEB하나은행이 선정됐다.

앞서 HUG는 사업자의 보증료 부담을 완화하고자 지난 7월 말 후분양대출보증 보증료율(연 0.422∼0.836%)을 종전보다 약 40% 인하한 바 있다.

이재광 HUG 사장은 "후분양 사업은 총사업비의 70% 수준의 PF 대출이 필요해 사업자 금융비용 부담이 큰 만큼 저금리 지원이 필수적"이라면서 "후분양 표준 PF 대출 출시로 민간자율에 의한 후분양 사업이 더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HUG나 주관금융기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표] 후분양 일반 PF 대출 VS 후분양 표준 PF 대출

후분양 일반 PF 대출    후분양 표준 PF 대출
사업장별 금리 차등, 고금리 대출
※ 현행 연 6∼10%(선순위/중순위/후
순위)
 →

 사업장별 차등 없이 저금리 대출
※ 연 3.33% (CD+1.68%)
금융기관의 각종 수수료 과다  →  금융기관 수수료 면제
높은 보증료율(연 0.700∼1.176%)  →  보증료율 인하(연 0.422∼0.836%)
준공 후 1년 내 상환


 →


 준공 후 1년 내 상환이 어려운 경우
모기지보증으로 대환
※ 경기침체 시 분양 시점을 연기할
수 있도록 대출 기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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