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 김창수' 백범 김구의 청년기, 조선인들의 억울한 옥살이에 조국을 열망하다… 조진웅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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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대장 김창수' 포스터

 

조진웅, 송승헌 주연의 영화 '대장 김창수'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14일 케이블 영화채널 '채널 CGV'에서 영화 '대장 김창수'가 방영됐다.

'대장 김창수'는 1896년 황해도 치하포, 청년 김창수(조진웅 분)가 일본인을 죽이고 체포되면서 시작되는 영화다.



그는 재판장에서 국모의 원수를 갚았을 뿐이라고 소리치지만, 결국 사형 선고를 받고 감옥소에 수감된다.

일본의 편에 선 감옥소장 강형식(송승헌 분)은 자신에게 굴복하지 않는 김창수를 갖은 고문으로 괴롭히고, 죄수들마저 김창수에 등을 돌리게 만든다.

그러나 김창수는 또 못 배우고, 못 가졌다는 이유로 재판조차 받지 못한 조선인들을 보며 조금씩 현실에 눈을 뜬다.

평범한 청년이 대장 김창수로, 김구로 되기까지 625일간의 일화가 공개된다.

한편 이 영화의 누적 관객수는 38만1483명(영화진흥위원회 제공)이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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