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새우 출하를 시작한 화도면 소재 양식장 업주. /강화군 제공 |
인천 강화군은 청정 해안가의 양식장에서 정성껏 기른 펄펄 뛰는 왕새우를 이달 중순부터 본격 출하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40여개(약 150ha) 왕새우 양식장에 어린새우 1천 931만 마리를 입식, 전년보다 25% 늘어난 총 220여t의 왕새우를 출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왕새우는 가을을 대표하는 대표적 수산물로 단백질, 비타민, 타우린, 칼슘 등 각종 영양분이 다량 함유돼 있어 아이들의 성장 발육에 좋을 뿐만 아니라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김종호기자 k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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