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윤복희 "인순이와 걸그룹 출신, 하고 싶어서 한 거 아냐…뮤지컬은 5살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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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복희 윤복희 나이 /TV조선 '마이웨이' 캡처
 

'마이웨이' 윤복희가 걸그룹을 했던 과거를 언급했다. 윤복희 나이는 1946년생으로 올해 73세(만 72세)다.

지난 14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불멸의 디바 윤복희가 출연했다.

이날 인순이는 "우리는 히트곡에 연연하지 않은 유일한 가수다. 그런 욕심, 개념이 없다. 선배님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또 인순이는 윤복희와의 공통점에 대해 "걸그룹 출신이다"라고 말했다. 

 

윤복희는 "하고 싶어서 걸그룹이 된 게 아니고 춤추는 언니들이 발레를 하는 분들이었는데 영국 매니저가 '댄서 언니 노래 가르치면 영국 진출할 수 있다'고 해서 노래를 가르쳐 영국에 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게 코리아 키튼즈가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순이는 "가수냐 뮤지컬 배우냐"라고 물었고, 윤복희는 "뮤지컬 배우가 노래도 하고 무용도 한다. 그래서 노래를 한 거다"라며 "뮤지컬은 5살 때부터 했다. 나는 이 나이까지 캐스팅이 오고 대본이 온다는 건 생각지도 못했다. 축복받았다"고 말했다.

 

/이수연 기자 0123ls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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