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제공 |
(재)이천시청소년육성재단 (이사장·엄태준) 이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14일 오후 8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이천종합터미널, 이천역, 부발역에서 '2018년 심야 아웃리치'를 운영했다.
이번 심야아웃리치에서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상담, 거리배회 청소년 귀가지도, 이동심리검사부스, 청소년보호활동 리플렛 배포, 청소년전화 1388 홍보 등의 캠페인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나누어주는 등 각종 정보를 제공했다.
심야 아웃리치는 거리에 가출 또는 배회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해 가정으로의 복귀를 돕고,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빠져들지 않고 안전한 생활을 유지하도록 하는 활동이다.
이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위기청소년 보호와 학교폭력 예방, 거리배회 청소년 귀가조치 등의 캠페인 활동과 함께 길거리 이동 상담을 진행하며, 위기청소년 길거리 이동상담은 청소년이 자주 다니는 곳을 직접 찾아가 청소년의 고민을 상담하고 도움과 정보를 제공하는 거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천시에서는 찾아가는 청소년 길거리이동상담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10월 심포지움 등을 운영해 청소년이 주인인 이천시를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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