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건축사회와 건축행정 서비스 강화

용인시와 용인지역건축사회가 건축행정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용인시와 건축사회는 건축 서비스 개선을 위해 ▲업무대행자가 직접 건축 인허가시스템에서 도서 열람 조치 ▲국토교통부의 명확한 지침 시행 전까지 발코니 등 서비스 면적은 감리비 산정에서 제외 ▲건축사회에서는 관공서의 각종 질의회신 및 업무내용을 비회원 건축사까지 확대 공유함은 물론 자체 교육을 확대 실시키로 했다.

이와 별도로 건축사회에서는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공공시설물에 대한 전수조사와 재능기부를 통한 공익적인 사업에 적극 동참·협력 ▲장학금 기부, 장애인단체 기부금 전달 ▲차상위계층 무료 집 고쳐주기 등 사회봉사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



또 시는 올 12월부터 전면 시행 예정인 준공 신청 건축물의 검사 및 확인업무 대행자 지정 전산시스템 개발에 대해 건축주 및 회원 건축사들이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 구축을 조속히 마무리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용인지역 건축사회는 현재 이뤄지는 사용승인 절차 시스템에 대해 재점검하고 보다 공정하고 신속히 업무대행이 진행되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건축사회와의 서비스 강화방안으로 민관이 상생하는 업무환경을 구축해 건축행정 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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