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구하라 팝콘 논란, 일본 거리서 소소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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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강지영 인스타그램

 

카라 전 멤버 강지영이 올린 팝콘 사진이 삭제된 가운데 그의 일본 일상 사진이 눈길을 끈다. 

 

지난 17일 강지영은 자신의 SNS에 "일요일, 어떤 순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강지영은 일본 풍경의 어느 거리에서 감성적인 무드를 자아냈다. 

 

앞서 강지영은 팝콘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폭행 사건으로 도마 위에 오른 구하라를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

 

이에 대해 강지영 소속사측은 "구하라 사건과 전혀 관련 없는 사진"이라며 "생각치도 못한 논란에 황당하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카라 전 멤버였던 강지영은 일본에서 연기자와 가수 'JY'로 활약 중이다. 구하라도 국내에서 연기자와 MC활동 등으로로 활약했다. 

 

경찰에 따르면 구하라는 쌍방 폭행을 주장하고 있으며, 두 사람의 입장이 엇갈린 가운데 A 씨는 17일 오후 고소인의 자격으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두해 조사를 받았다. 

 

/김백송기자 baecksong@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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