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평양으로 출발…'한반도 평화' 역사적 여정 시작

이상훈 기자

입력 2018-09-18 09: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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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남북정상회담평양'의 첫 날인 18일 오전 서울공항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평양을 향해 출발하는 전용기에 올라 손흔들어 인사하는 장면이 이날 서울 중구 DDP 메인프레스센터에 중계되고 있다./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세 번째 만남을 위해 남북정상회담 장소인 평양으로 출발했다.

문 대통령과 부인인 김정숙 여사는 이날 오전 8시5분께 관저를 나와 보좌진의 환송을 받았다.

헬기를 이용, 8시23분께 서울공항에 도착한 문 대통령은 잠시 공항 건물 안에 들어가 동행하는 방북단 및 배웅 인사들과 대화를 나누고서 전용기에 올라탔다.

문 대통령은 탑승 직전 취재진을 돌아보고서 "감사합니다"라는 짧은 인사와 함께 밝게 웃으며 손을 흔들기도 했다.

문 대통령을 태운 전용기는 오전 8시 48분께 활주로를 주행하기 시작해 8시 55분께 이륙, 평양 순안공항(평양국제비행장)을 향해 출발했다.

이날 공식수행원과 특별수행원을 포함한 100여 명의 방북단이 문 대통령과 동행했다.

문 대통령과 방북단은 이후 서해 직항로를 통해 1시간 10분 가량 평양으로 비행, 순안공항에 오전 10시께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 대통령이 도착하는 순안공항에서는 북측의 공식환영식이 계획돼 있으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직접 영접을 나올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문 대통령과 수행원들이 오찬을 마치고 나면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첫 정상회담이 개최,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2박 3일간의 방북 일정에 본격 돌입한다.

/이상훈 기자 sh2018@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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