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수도동부권역본부(본부장·이기형)는 18일 이천시청을 방문해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오비맥주 이기형 수도동부권역 본부장과 황영기 이천공장 공장장, 홍성효 성남지점장은 엄태준 시장에게 이천시 지역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한 장학금 1천160만 원을 기탁했다.
오비맥주는 이천에 생산 공장을 둔 지역 대표기업으로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2018년 상반기 이천 지역에서 판매된 오비맥주 판매 수익의 일부를 적립해 장학기금을 조성했다.
오비맥주는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10년간 총 2억5천549만 원을 기탁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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