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지털시티는 18일 수원지역 저소득세대와 보훈가족들을 위해 '가을 계절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수원의 풍미식품 김치공장에서 실시된 이날 행사에는 삼성디지털시티 임직원·지역주민 봉사자·3군 자매부대 부대원 등 150여명이 참석,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팔을 걷어붙였다.
'가을 계절김치 나누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직접 담근 배추김치(3.5kg)와 마늘장아찌(0.5kg)를 담은 4kg짜리 3천 박스를 정성스레 포장했다.
포장된 김치는 수원지역 각 동 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가정 2천500세대와 보훈가족 500세대에 바로 배송됐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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