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황희찬 /이승우 인스타그램 스토리 |
황희찬(함부르크·22)이 독일 2부리그 분데스리가에서 데뷔골을 터트리며 팀을 승리로 이끈 가운데, 이승우(헬라스 베로나·21)가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19일 이승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골 축하해 희찬쓰"라는 글귀가 적힌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승우와 황희찬의 뒷모습이 담겼다. 특히 이승우는 장난스럽게 불과 축구공 이모티콘을 황희찬의 엉덩이에 붙여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황희찬은 이날 독일 스타디온 드레스덴에서 열린 2018~2019 독일 분데스리가2(2부리그) 디나모 드레스덴과의 원정경기에 후반 시작과 동시에 투입돼 후반 22분 데뷔골이자 결승골을 넣었다.
/이수연 기자0123ls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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