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설주 선배 한서희 누구? "김정은이 첫눈에 반한 사람"… 이탈리아 데이트 '화제' /TV조선 '모란봉클럽' 방송 캡처 |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한 탈북 미녀 한서희가 화제인 가운데 그와 북한의 퍼스트레이디 리설주 여사의 관계에 대한 관심도 쏠리고 있다.
19일 방송된 tbs 라디오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는 한서희 전 인민보안성 협주단 성악가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그는 앞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모란봉클럽'에서 리설주와 김정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한서희는 리설주와 선후배 사이로, 당시 방송에서 "리설주는 은하수 관현악단 시절 김정은의 눈에 들어 연애를 시작했다. 생활, 노래, 미모 등 엄격한 기준을 통과해 김정은의 부인으로 낙점됐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보통 방송과 실물이 다른 편인데 리설주는 방송보다 실물이 더 나은 것 같다. 예쁜 편이다"라며 "김정은이 리설주가 마음에 드니까 해외로 데려 나가고 싶은데 혼자 데리고 가면 눈 밖에 날 수 있으니까 단원들을 외국 공연 명목으로 이탈리아에 데려갔다. 리설주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명품을 사줬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
<저작권자 ⓒ 경인일보 (www.kyeongi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