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와이프' 한지민 지성, '오 나의 귀신님' 조정석. /tvN '아는 와이프' 캡처 |
'아는 와이프' 한지민을 사이에 두고 지성과 조정석의 신경전이 팽팽해졌다.
19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에서는 다시 한 번 연애를 시작하는 서우진(한지민 분), 차주혁(지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우연히 길거리에서 만난 서우진의 대학 선배이자 첫사랑 에드워드 강(조정석 분) 셰프는 소위 말하는 '잘 나가는 셰프'로 성장했다.
에드워드 강은 지점장에 직접 전화를 걸어 "매장 확장 때 필요한 대출 및 직원 급여 통장을 옮기고 싶다"고 말했다. 담당직원으로 서우진을 집었고, 지점장은 "특별히 신경 쓰라"고 신신당부 했다.
에드워드 강은 서우진에게 자신의 매력을 어필했고, 이를 본 차주혁은 "원래 남자는 남자가 정확히 보는 거다 너"라며 은근한 신경전을 전했다.
/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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