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가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해충 성충기 중점방제기간동안 방제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관내 농업인에게 당부했다. /남양주시 제공 |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권순직)는 오는 30일까지를 농림지 돌발해충 성충기 중점방제 기간으로 설정하고 방제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관내 농업인에게 당부했다.
농림지 돌발해충은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 외국에서 유입 돼 국내에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해충으로 산림과 농경지에서 수목 및 농작물을 흡즙하고 그을음을 유발하는 등 피해를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 초 강추위로 월동난이 상당수 얼어 죽어 발생밀도는 감소했으나 추위에 강한 미국선녀벌레 및 갈색날개매미충이 6월경부터 급격히 증가해 농경지 270ha에 발생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9월은 돌발해충이 산림수목, 조경수, 농작물 등에 산란을 해 월동을 준비하는 시기로 이 시기의 방제가 내년도 발생밀도 경감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방제 시에는 농경지뿐만 아니라 농경지와 인접한 산림을 병행 방제해야 하며, 반드시 해당 농작물에 등록된 약제만을 사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농림지 돌발해충은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 외국에서 유입 돼 국내에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해충으로 산림과 농경지에서 수목 및 농작물을 흡즙하고 그을음을 유발하는 등 피해를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 초 강추위로 월동난이 상당수 얼어 죽어 발생밀도는 감소했으나 추위에 강한 미국선녀벌레 및 갈색날개매미충이 6월경부터 급격히 증가해 농경지 270ha에 발생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9월은 돌발해충이 산림수목, 조경수, 농작물 등에 산란을 해 월동을 준비하는 시기로 이 시기의 방제가 내년도 발생밀도 경감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방제 시에는 농경지뿐만 아니라 농경지와 인접한 산림을 병행 방제해야 하며, 반드시 해당 농작물에 등록된 약제만을 사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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