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민정 아들. /이민정 인스타그램 |
배우 이병헌의 아내 이민정이 육아 일상을 전했다.
이민정은 지난 17일 자신의 SNS에 "#디메트로돈 #dimetrodon 나도 공룡이름 이제 다 알게된다.... 아들 엄마들 핵공감"이라며 자연사박물권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병헌 이민정 아들 모습'이라는 제목으로 절에 불공을 드리러 간 이병헌, 이민정 부부와 아들 준후의 사진이 올라왔다.
이는 이병헌 가족을 본 사람이 찍어 SNS에 공개한 것으로 준후 군의 얼굴이 강제로 노출돼 초상권 논란이 일었다.
앞서 이민정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아들의 사진을 여러 차례 올렸지만 대부분 뒷모습을 올려 이는 아이의 얼굴을 공개하지 않겠다는 의지로 해석됐다.
이같은 상황에 네티즌들은 "이미 맘카페에 엄마들이 다 퍼다나름, 장군감이라면서", "진짜 귀티나게 잘생겼다", "아이 얼굴은 보호해야지", "데리고 다니니까 노출된 것 같다", "크면서 얼굴은 변한다", "이민정 속상할듯", "초상권 침해 아닌가"라며 관심을 보였다.
한편 이병헌과 이민정은 2013년 결혼해 2015년 아들 준후를 얻었다.
/김백송기자 baecksong@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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