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호수공원에 빠진 80대 노인에게 심폐소생술 및 SALS(스마트의료지도) 시행하고 있다. /일산소방서 제공 |
일산 호수공원에 빠진 한 80대 노인이 119 구급대의 신속한 조치로 구조됐다.
일산소방서는 지난 18일 호수공원에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지 4분만에 현장에 도착, 80대 노인을 신속히 구조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 김창현 팀장은 원거리에 있는 구조대가 도착하기 전 먼저 호수로 진입, 물속에 있던 노인을 구조 했다. 평소 호수공원 수심이 깊지 않다는 것을 안 김 팀장이 구조영법으로 구조해 즉석에서 심폐소생술 및 SALS(스마트의료지도)를 시행했다.
이후 도착한 장항펌뷸런스 대원과 119구조대원, 백석구급대원들이 15분간 전문인명 소생술을 실시하고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
이봉영 서장은"골든타임 내 도착한 119구급대와 펌뷸런스, 119구조대가 협동해 소중한 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양시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김재영기자 kjyoung@kyeongin.com
일산소방서는 지난 18일 호수공원에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지 4분만에 현장에 도착, 80대 노인을 신속히 구조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 김창현 팀장은 원거리에 있는 구조대가 도착하기 전 먼저 호수로 진입, 물속에 있던 노인을 구조 했다. 평소 호수공원 수심이 깊지 않다는 것을 안 김 팀장이 구조영법으로 구조해 즉석에서 심폐소생술 및 SALS(스마트의료지도)를 시행했다.
이후 도착한 장항펌뷸런스 대원과 119구조대원, 백석구급대원들이 15분간 전문인명 소생술을 실시하고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
이봉영 서장은"골든타임 내 도착한 119구급대와 펌뷸런스, 119구조대가 협동해 소중한 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양시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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