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300' 빅토르 안(안현수) 일상샷… 붕어빵 딸과 찰칵, 귀여움도 부전여전, '훈훈' /안현수 인스타그램 |
'진짜 사나이 300' 출연을 앞둔 쇼트트랙 스타 빅토르 안(안현수) 일상샷이 새삼 화제다.
안현수는 지난달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빠랑 딸 #대한민국_젠이네"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안현수와 그의 딸이 사랑스런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붕어빵 같이 똑 닮은 두 부녀의 모습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를 자아내게 한다.
한편 안현수는 지난 2006년 이탈리아 토리노 동계올림픽 당시 한국 국적으로 3관왕에 오르는 등 기염을 토했다.
'쇼트트랙 황제'로 불렸던 안현수였지만, 국내 빙상계는 각종 파벌 논란에 휩싸였다.
안현수는 또 심한 무릎 부상으로 2010년 캐나다 벤쿠버 올림픽 출전권도 따내지 못하는 등 시련을 겪다 2011년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러시아 국적을 취득, 2014 러시아 소치 올림픽에 출전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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