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특집]윷놀이의 기원과 규칙

도란도란 둘러앉아 개똥벌레 불 밝힌 밤, 걸작 같은 보름달 닿을까… 윷가락 높이 나니 모두가 함박 웃음꽃

경인일보

발행일 2018-09-21 제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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윷놀이는 우리나라의 명절 전통놀이로 그 유래에 대한 정확한 기록은 없으나 삼국시대 이전부터 즐겨왔다고 추정된다.

윷판에는 총 29개의 동그라미가 있으며 가운데 원은 북극성을, 나머지 28개의 원은 동양의 주된 별자리 28수 혹은 북두칠성을 나타낸다고 한다.

놀이방법은 4개의 말을 윷을 던져 나오는 셈에 따라 움직여 상대편보다 먼저 모두 출발 원으로 돌아오게 하면 된다. 4개로 이뤄진 윷은 박달나무 같은 단단한 나무로 한쪽은 평평하고 반대쪽은 둥글게 만든다.

도·개·걸·윷·모는 각각 돼지·개·양·소·말을 뜻한다.

윷가락의 양쪽이 나올 확률이 같다고 보았을 때 각 패가 나올 확률은 도1/4, 개 3/8, 걸 1/4, 윷과 모는 1/16이다. 윷놀이는 오랜 세월 많은 변화를 거쳤는데 현대에 와서는 뒷도(빽도)가 추가 되는 등 여전히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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