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국 날씨. 기상청 "추석연휴 전 금요일, 비 오다가 대부분 그쳐" 낮 최고기온 24도. 미세먼지 '좋음'. 사진은 지난 18일 전북 진안군 진안읍 마이산부근에 코스모스가 핀 모습./연합뉴스 |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오늘(21일) 금요일 전국날씨는 대체로 흐리고,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예상 강수량은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 경북, 서해5도 10~40㎜다. 충청도와 경북을 제외한 남부지방·제주도에는 20~60㎜의 비가 예측됐다. 일부 남해안·제주도 산지에는 80㎜ 이상 오는 곳도 있을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1도, 낮 최고기온은 20~24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예상 최저~최고 기온은 서울 18~23, 인천·수원 19~24, 춘천 18~22, 강릉 17~21, 청주 19~22, 대전·세종 18~22, 전주 19~23, 광주 20~23, 대구 19~22, 부산 20~23, 울산 19~21, 창원 20~22, 제주 24~27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 교통안전에 신경 써야 한다. 해안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내륙에도 약간 강하게 불겠다. 먼바다에서도 바람이 강하게 불어 물결이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1.5m, 남해·동해 앞바다 0.5~2.0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0.5~2.0m, 남해·동해 1.0~2.5m다.
* 예상 강수량(21일)
- 충청도, 남부지방(경북 제외), 제주도: 20~60㎜(많은 곳 일부 남해안과 제주도산지 80mm 이상)
- 서울.경기도, 강원도, 경북, 서해5도, 울릉도.독도, 북한: 10~40㎜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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