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비가 내린 지난달 31일 시민이 우산을 쓰고 대구 신천변을 걷는 모습. /연합뉴스 |
추석 연휴 둘째 날이자 일요일인 23일 전국에 구름이 많고 중부지방에는 오후 한때 비가 내리겠다.
오전에는 중부지방과 전라도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남부, 강원 영서, 충청 북부 5~20㎜다.
아침 최저 기온은 11~19도, 낮 최고 기온은 22~27도로 예보됐다. 일교차가 10도 내외로 벌어지면서 건강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지역별 최저·최고기온은 서울 16~24도, 인천 17~23도, 수원 16~25도, 춘천 13~23도, 강릉 15~24도, 청주 15~25도, 대전 15~25도, 세종 13~24도, 전주 16~25도, 광주 16~26도, 대구 15~27도, 부산 19~26도, 울산 15~26도, 창원 17~26도, 제주 21~27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지만 충청·호남권은 오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나겠다. 아침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0.5~1.0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0.5~2.0m, 남해 0.5~1.5m, 동해 0.5~2.5m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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