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날씨]기상청 오늘날씨 "연휴 이틀째 일요일, 전국 낮까지 흐리고 비 조금"…미세먼지 '보통'·아침안개 '교통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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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날씨. 기상청 오늘날씨. 추분. 추석. 맑은 날씨를 보인 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들꽃마루를 찾은 시민들이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연합뉴스

추분(秋分)이자 추석을 하루 앞둔 23일 일요일 전국날씨는 낮까지 대체로 흐리고, 약간의 비 소식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중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든 영향으로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과 전라도는 서해 상에 있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낮까지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약간의 비가 내리겠다. 경상 서부 내륙과 제주도에는 낮 동안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지역별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강원 영서·충북 5mm 미만, 충남·전라도 5~20mm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낮 최고 기온은 22∼28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최저·최고 기온은 서울 17~24, 인천 18~23, 수원 16~24, 춘천 14~23, 강릉 16~24, 청주 15~26, 대전 15~26, 세종 13~25, 전주 15~26, 광주 16~26, 대구 15~27, 부산 19~27, 울산 15~27, 창원 17~27, 제주 21~27도다.

복사냉각으로 인해 아침 기온은 떨어지고, 일사에 의해 낮 기온은 오르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부분 권역에서 일 평균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일부 남부지역은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됐다.

아침에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귀성길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에서 0.5∼2.0m, 남해 먼바다에서 0.5∼1.5m, 동해 먼바다에서 0.5∼2.5m 높이로 일겠다. 앞바다의 파고는 전 해상에서 0.5∼1.0m로 예보됐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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