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덕송~내각 고속화도로의 통행료가 다음달 1일부터 인상된다.
남양주시는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돼 지난해 4월 개통된 이 도로의 통행료가 10월 1일 0시를 기해 인상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따라 서별내영업소는 모든 차종이 100원씩 인상된다. 소형은 1천300원, 중형은 2천300원, 대형은 3천원의 통행료를 내야 한다.
동별내영업소는 소형 차종만 100원 인상(600원→700원)되고, 중형과 대형은 기존대로 각각 1천100원, 1천500원을 받는다.
남양주시는 개통 전 서별내영업소의 소형차 통행료를 1천500원으로 민간사업자와 협약했으나 시민 부담을 줄이고자 1천200원으로 300원 낮춘 바 있다. 하지만 그동안 물가상승 등으로 인한 부담이 커져 통행료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남양주시는 설명했다.
덕송~내각 고속화도로는 별내면∼진접읍 4.9㎞를 연결하는 자동차전용도로다. /디지털뉴스부
남양주시는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돼 지난해 4월 개통된 이 도로의 통행료가 10월 1일 0시를 기해 인상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따라 서별내영업소는 모든 차종이 100원씩 인상된다. 소형은 1천300원, 중형은 2천300원, 대형은 3천원의 통행료를 내야 한다.
동별내영업소는 소형 차종만 100원 인상(600원→700원)되고, 중형과 대형은 기존대로 각각 1천100원, 1천500원을 받는다.
남양주시는 개통 전 서별내영업소의 소형차 통행료를 1천500원으로 민간사업자와 협약했으나 시민 부담을 줄이고자 1천200원으로 300원 낮춘 바 있다. 하지만 그동안 물가상승 등으로 인한 부담이 커져 통행료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남양주시는 설명했다.
덕송~내각 고속화도로는 별내면∼진접읍 4.9㎞를 연결하는 자동차전용도로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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