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가 25일(한국시간)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홈런을 터뜨린 뒤 베이스를 돌고 있다. /AP=연합뉴스 |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안타 없이 볼넷 하나로 출루했다.
추신수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방문경기에서 LA에인절스를 상대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4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24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도 무안타에 그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67에서 0.265(548타수 145안타)로 내려갔다.
추신수와 '한일 타자 맞대결'을 펼친 에인절스의 오타니 쇼헤이(일본)는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시즌 21호 홈런 포함 5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텍사스는 연장 11회 에인절스 호세 브리세노에게 끝내기 홈런을 허용하며 4-5로 패했다.
오타니는 1회말 우중간 솔로 홈런으로 선취점을 냈다.
1회초 첫 타석에서 우익수 뜬공으로 잡힌 추신수는 3회초 2사 후 볼넷으로 출루했으나 후속타가 나오지 않아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추신수는 6회초 2루수 땅볼, 8회초 우익수 뜬공으로 잡혔고, 연장 10회초에는 삼진으로 돌아섰다.
/디지털뉴스부
추신수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방문경기에서 LA에인절스를 상대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4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24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도 무안타에 그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67에서 0.265(548타수 145안타)로 내려갔다.
추신수와 '한일 타자 맞대결'을 펼친 에인절스의 오타니 쇼헤이(일본)는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시즌 21호 홈런 포함 5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텍사스는 연장 11회 에인절스 호세 브리세노에게 끝내기 홈런을 허용하며 4-5로 패했다.
오타니는 1회말 우중간 솔로 홈런으로 선취점을 냈다.
1회초 첫 타석에서 우익수 뜬공으로 잡힌 추신수는 3회초 2사 후 볼넷으로 출루했으나 후속타가 나오지 않아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추신수는 6회초 2루수 땅볼, 8회초 우익수 뜬공으로 잡혔고, 연장 10회초에는 삼진으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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