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이킬 수 없는 약속'이 6주 연속 정상을 지키며 장기 베스트셀러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 표 참조
온라인서점 예스24 9월 4주 종합 베스트셀러에 따르면 일본 작가 야쿠마루 가쿠의 추리소설 '돌이킬 수 없는 약속'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기분부전장애를 가진 저자와 정신과 전문의와의 12주 간 대화를 엮어낸 에세이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와 유발 하라리의 신간 인문서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은 전주와 마찬가지로 각각 2위와 3위를 유지했다.
tvN 예능프로그램 '알쓸신잡' 출연진의 도서도 여전히 인기다.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의 '열두 발자국'은 한 계단 상승한 4위를 기록했고, 유시민 작가의 역사 교양서 '역사의 역사'는 세 계단 상승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전자 권오현 회장의 33년 조직 경영 전략을 소개한 '초격차'는 6위 자리를 지켰고, 공지영 작가의 신간 장편소설 '해리' 1편이 7위에, 설민석 한국사 강사의 어린이 역사 만화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8'이 8위에 안착했다.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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