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 고위직 청렴교육
경기도체육회는 1일 오전 경기도체육회 7층 중회의실에서 '경기도체육회 고위직 대상 반부패·청렴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조직의 청렴문화 확산에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고위직을 대상으로 윤리적 리더십 함양을 위해 실시된 이번 교육은 박상현 도체육회 사무처장, 이충환 총괄본부장, 이의용 도종합사격장 본부장을 비롯한 각 부서장 및 과장 총 14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 사무처장은 "윤리경영은 이제 시대적인 과제로 그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청렴한 도체육회를 만들기 위해서 여기에 계신 모두가 윤리경영에 대한 의지를 가지고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道장애인체육회, 가맹단체 워크숍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2018 하반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가맹단체 임직원대상으로 1일부터 2일까지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휠체어컬링 종목체험을 시작으로 장애인 국가대표 육성 및 지원체계,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종목별 전략발표, 예산신청 및 정산교육 등 직무역량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장애인 체육활동 저변확대를 위한 가맹단체 임직원간에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를 갖는 등 장애인체육 관련 현안과 제안사항을 건의했으며, 가맹경기단체 간 상호협력을 다짐하기도 했다.
오완석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저장은 "도내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장애인체육 조례제정, 체육시설 확충, 직장운동부 등 기본적인 환경여건을 중점개선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Utd, 車이벤트 '골수팬' 당첨
인천 구단의 열혈팬인 백 씨는 올 시즌 인천에서 열린 홈 경기를 1번만 빼고 다 관람했다고 한다.
이날 7천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행운을 낚은 백 씨는 "가족과 함께 경기를 관람했다. 내 일생 최고의 날"이라며 인천 구단의 1부리그 잔류를 응원했다. 경품으로 나온 스파크 차량은 (주)스마트송도피에프브이가 협찬했다.
■인천 대한항공, 팬미팅·조깅시간
지난해 시즌권 구매자와 SNS를 통해 신청한 100명의 팬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달 29일 열린 행사에서는 감독과 선수들의 토크쇼를 시작으로, 선수와 팬이 조를 이룬 애드벌룬 배구와 캥거루 이어달리기 등이 이어졌다.
팬들은 또 체육관 근처 선수단의 조깅 코스를 함께 산책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국전력, 신으뜸·조근호 영입
서브 리시브가 좋은 신으뜸은 서재덕의 백업 요원으로 활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조근호는 상대 공격수들을 봉쇄하는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철수 감독은 "우리카드 신영철 감독과 각각의 팀과 선수들 모두 윈윈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했다. 신으뜸과 조근호 모두 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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