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 '샛말 여가녹지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 주관 2019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사진은 샛말 여가녹지 조성사업 조감도. /부천시 제공 |
쓰레기 투기, 불법경작 등 각종 불법행위로 인해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부천시 고강동 산 55-1 일대 9천350㎡가 시민 휴식공간으로 조성된다.
부천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19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사업 공모에서 '샛말 여가녹지 조성사업'이 선정 돼 국비 7억원을 확보했다.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사업은 개발제한구역 내 여가 공간을 확충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69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했으며, 발표심사와 현장평가 등을 거쳐 지난 달 24일 최종 지원 사업이 결정됐다. 부천시는 올해로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사업 공모에 6년 연속 선정됐으며, 지난 6년간 6개 사업에 40억원의 국비를 확보한 바 있다.
시는 이 지역에 생태숲길, 휴식쉼터, 모험놀이터 등 여가녹지를 조성한다. 인근에 샛말어린이공원도 조성할 될 예정이어서 시너지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배 시 녹지과장은 "앞으로도 개발제한구역 내 환경문화사업 공모 등을 통해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원도심 지역 내 소외지역에 우선 여가 녹지를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19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사업 공모에서 '샛말 여가녹지 조성사업'이 선정 돼 국비 7억원을 확보했다.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사업은 개발제한구역 내 여가 공간을 확충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69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했으며, 발표심사와 현장평가 등을 거쳐 지난 달 24일 최종 지원 사업이 결정됐다. 부천시는 올해로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사업 공모에 6년 연속 선정됐으며, 지난 6년간 6개 사업에 40억원의 국비를 확보한 바 있다.
시는 이 지역에 생태숲길, 휴식쉼터, 모험놀이터 등 여가녹지를 조성한다. 인근에 샛말어린이공원도 조성할 될 예정이어서 시너지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배 시 녹지과장은 "앞으로도 개발제한구역 내 환경문화사업 공모 등을 통해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원도심 지역 내 소외지역에 우선 여가 녹지를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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