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맞은 인천거리 '신나는 인형극 한마당'

인천아트플랫폼, 6~7일 예술축제

김영준 기자

발행일 2018-10-04 제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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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숨 쉬는 인형과 울고 웃는 거리극이 찾아온다. 인천문화재단 인천아트플랫폼은 오는 6~7일(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아트플랫폼 야외광장 일대에서 인형극, 마임, 퍼포먼스, 설치미술, 놀이체험 등으로 구성된 작은 거리예술 축제 'IAP 스트리트 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IAP 스트리트 아트 페스티벌'은 인천아트플랫폼 거리 자체가 풍기는 고즈넉한 분위기와 아름다운 배경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거리예술을 만들어 보자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이번 축제에는 공간이 주는 매력에 끌린 국내외 정상급 인형극 팀과 배우들이 참여한다.

지난해 인천아트플랫폼 거리에서 마리오네트 인형극을 선보여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던 인형극 배우 옥종근을 비롯해 과일과 폐품 등 익숙한 재료를 오브제로 사용한 다양한 국내 작품들이 참여한다.

국외 출연자로는 스페인 출신의 배우이자 연출가 페르난도 까르다마가 눈길을 끈다. 그는 다양한 신발을 활용한 인형극 '구두코 이야기' 등을 선보인다.

인형극을 중심으로 한 거리극 뿐만 아니라, 동화나 공연 속에서나 등장할 법한 무대 설치미술이 아트플랫폼 거리 곳곳에 배치돼 아이들의 놀이터가 되고 '나비·바람개비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등이 준비되는 등 작지만 풍성한 거리예술 축제가 될 예정이다.

인천아트플랫폼 기획공연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IAP 스트리트 아트 페스티벌'의 공연을 비롯한 모든 프로그램의 관람은 무료로 진행된다.

각 프로그램의 자세한 정보는 인천아트플랫폼 홈페이지(www.inartplatform.kr)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 (032)760-1011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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