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 올해 1차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 기간(2014~2018년)이 끝남에 따라 2차 계획수립에 착수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사)경기산업연구원에 연구용역을 의뢰하고 1차 계획 추진 성과를 분석, 문제점을 개선하기로 했다.
2차 계획에는 용역결과를 토대로 지역 기후변화 특성을 대폭 반영할 방침이다.
지난 1일 열린 연구용역착수 보고회에는 시의원과 대학교수, 환경단체 관계자들이 참석, 이번 계획수립에 쏠린 지역 학계와 민간단체의 관심을 반영했다.
박창화 부시장은 "기후변화에 의한 이상기후 현상이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시 또한 올 여름 기록적 폭염으로 큰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며 "이상기후 피해의 최소화 및 선제적 방안 마련을 위해 기후변화적응대책 세부계획이 시 특성을 정확히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사)경기산업연구원에 연구용역을 의뢰하고 1차 계획 추진 성과를 분석, 문제점을 개선하기로 했다.
2차 계획에는 용역결과를 토대로 지역 기후변화 특성을 대폭 반영할 방침이다.
지난 1일 열린 연구용역착수 보고회에는 시의원과 대학교수, 환경단체 관계자들이 참석, 이번 계획수립에 쏠린 지역 학계와 민간단체의 관심을 반영했다.
박창화 부시장은 "기후변화에 의한 이상기후 현상이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시 또한 올 여름 기록적 폭염으로 큰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며 "이상기후 피해의 최소화 및 선제적 방안 마련을 위해 기후변화적응대책 세부계획이 시 특성을 정확히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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