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물괴' 포스터 |
영화 '물괴'가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6일 방송된 KBS 2TV 영화프로그램 '영화가 좋다'의 '1+1' 코너에는 영화 '물괴'가 소개됐다.
'물괴'는 중종 22년, 거대한 물괴가 나타나 백성들을 공격하면서 시작되는 영화다.
물괴와 마주친 백성들은 그 자리에서 잔인하게 죽임을 당하거나 살아 남아도 역병에 걸려 끔찍한 고통 속에 죽음을 맞이한다.
이에 중종은 모든 것이 자신을 몰아세우는 영의정과 관료들의 계략이라 생각하며 의심을 시작하고, 옛 내금위장 윤겸(김명민 분)을 불러 수색대를 조직한다.
윤겸과 오랜 세월을 함께한 성한(김인구너 분)과 외동딸 명(혜리 분), 왕이 보낸 허선전관(최우식 분)은 함께 물괴를 쫓기 시작하는데..
영화 '카운트다운'과 '성난 변호사'를 연출한 허종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이 영화의 누적 관객수는 72만1050명(영화진흥위원회 제공)이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
<저작권자 ⓒ 경인일보 (www.kyeongi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