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 작곡가 김인배씨 향년 86세 별세

이성철 기자

발행일 2018-10-08 제3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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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배
'빨간 구두 아가씨' 등 숱한 히트곡을 만든 원로 작곡가 겸 트럼펫 연주자 김인배(사진) 씨가 지난 6일 별세했다. 향년 86세.

김 씨는 지난 6일 밤 11시 17분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1932년 평안북도 정주 출생인 김 씨는 1950년대 육군 군악대에서 트럼펫을 불면서 연주자로 출발해 1963~64년과 1980년 KBS 라디오 악단장, 1973년 TBC(동양방송) 라디오 악단장을 지냈다.

고인은 1987년 대통령 문화포상, 2000년 제7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대통령표창과 2006년 제13회 대한민국연예예술상 문화훈장을 받았다. 유족으로는 부인과 2남 1녀가 있다.

장남 대우 씨는 KBS 관현악단장이며, 외손자 김필은 엠넷 '슈퍼스타K 6' 출신 가수로 3대가 음악인으로 활동 중이다.

빈소는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이며 발인은 9일 오전 6시. (02) 2227-7550.

/이성철기자 le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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