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의용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참가 대원이 소방호스끌기 대회를 하고 있다. /남양주 소방서 제공 |
남양주소방서(서장 권현석)는 지난 8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의용소방대원의 화합과 사기증진을 위한 '제6회 남양주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및 한마음 큰잔치'를 개최했다.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및 한마음큰잔치는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소방기술능력 향상과 대원 간 상호 소통 및 화합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조응천 의원, 김한정 의원, 주광덕 의원과 경기도의원, 남양주시의원, 소방안전협의회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호스 끌기 ▲수관연장, 방수자세 ▲개인장비장착 & 릴레이 ▲한마음 큰잔치 등 소방전문기술 경연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현동균(남), 김정옥(여) 남양주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는 의용소방대원들 모두가 이번 대회의 주인공"이라며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지역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경연대회 결과 종합 1위는 지금도농 남·여 의용소방대가 차지했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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