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12일 자살로 가족을 잃은 유가족에게 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안고 업고' 행사를 연다.
우리나라는 올해 리투아니아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전까지 자살률 1위라는 오명을 안고 있었다. 자살자의 유가족은 가족을 잃은 슬픔과 상실감으로 우울, 불면, 불안 분노 등 여러 정신적 고통을 겪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시는 이에 따라 이들 자살 유가족의 정신적 문제를 덜어 주는 정신치유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안고 업고 행사는 자살유가족 강연, 원예치료 및 힐링 시간, 마음 나누기 및 떠나보내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자살유가족들이 정서적 공감대 형성과 함께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갖고 스스로 아픔을 회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마음이 건강한 양주시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나라는 올해 리투아니아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전까지 자살률 1위라는 오명을 안고 있었다. 자살자의 유가족은 가족을 잃은 슬픔과 상실감으로 우울, 불면, 불안 분노 등 여러 정신적 고통을 겪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시는 이에 따라 이들 자살 유가족의 정신적 문제를 덜어 주는 정신치유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안고 업고 행사는 자살유가족 강연, 원예치료 및 힐링 시간, 마음 나누기 및 떠나보내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자살유가족들이 정서적 공감대 형성과 함께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갖고 스스로 아픔을 회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마음이 건강한 양주시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저작권자 ⓒ 경인일보 (www.kyeongi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