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정책 자문역 '시민참여지원단' 공모

'새로운 군포 100년을 함께할 시민 전문가를 찾습니다.'

군포시가 시민 협치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기틀을 마련코자 주요 시정사업의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해 역량을 발휘할 시민 전문가를 공개 모집한다.

시는 지역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전·현직 공공기관 임원 또는 각계 전문가들을 '시민참여지원단'으로 모집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지원단에 선정된 이들은 시청을 비롯해 산하 공공기관 내 각종 위원회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추천받게 되며, 주요 시책사업 추진 과정에서 자문 또는 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는 15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3주간을 각계 전문가 집중 발굴 기간으로 정하고, 공개적으로 지원단 신청과 추천을 받을 계획이다.

신청 및 추천 대상은 ▲공공기관 전·현직 임직원(중앙부처나 광역자치단체 3급 이상 공무원, 정부 산하 공공기관 임원)과 ▲전·현직 각계 전문가(법률·세무·회계·교육·복지 분야 전문가, 역사·문화·도시·환경·의료·경제·상하수도 분야 박사 학위 소지자 또는 기업 대표) 등이다.

한대희 시장은 "군포 발전에 큰 관심과 열정이 있는 시민 여러분들의 지혜를 빌려 새로운 군포 100년 건설의 기반을 튼튼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포/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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