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뢰한' 전도연, 나나와 다정한 투샷 일상 '찰칵'…자매같은 청순 비주얼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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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뢰한 배우 전도연 나나와 함께/ 나나 인스타그램

 

'무뢰한' 출연배우 전도연의 일상샷이 이목을 끈다.

 

나나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마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조연과 나나는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고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흡사 자매같은 두사람의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한편, 전도연이 출연한 영화 '무뢰한'의 누적관객수는 414,663명(영화진흥위원회 제공)이다. 영화는 범인을 잡기 위해선 어떤 수단이든 다 쓸 수 있는 형사 정재곤(김남길 扮). 그는 사람을 죽이고 잠적한 박준길(박성웅 扮)을 쫓고 있다. 

 

그를 잡을 수 있는 유일한 실마리는 박준길의 애인인 김혜경(전도연 扮). 재곤은 정체를 숨긴 채 혜경이 일하고 있는 단란주점 마카오의 영업상무로 들어간다. 하지만, 재곤은 준길을 잡기 위해 혜경 곁에 머무는 사이 퇴폐적이고 강해 보이는 술집 여자의 외면 뒤에 자리한 혜경의 외로움과 눈물, 순수함을 느낀다. 

 

오직 범인을 잡는다는 목표에 중독되어 있었던 그는 자기 감정의 정체도 모른 채 마음이 흔들린다. 그리고 언제 연락이 올 지도 모르는 준길을 기다리던 혜경은, 자기 옆에 있어주는 그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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